[미디어스= 임진수 기자] 국내 유일의 무인 지하철 및 경전철 동시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지난29일 본사에서 중앙대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신분당선 서포터즈 “Neo Thinker”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공식명칭인 “Neo Thinker”는 새로움을 뜻하는 ‘Neo’와 생각하는 사람인 ‘Thinker’의 합성어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6월 중앙대학교와 네오트랜스의 창의적 인재육성에 대한 산학협력 체결에 따라 기업의 현장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최용석 교수 등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45명이 네오트랜스 본사를 방문해 발대식, 네오트랜스 CEO 특강, 종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시행했다.

“2기 Neo Thinker”는 중앙대 최용석 교수의 지도하에 상시적인 서포터즈 체제운영으로 신분당선 수요증대방안 도출 등 홍보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및 활동을 시행한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중앙대학교와 2016년부터 기업운영과정의 학생참여 교양교과목(Class Selling)을 2회째 공동 설계해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29명의 “1기 Neo Thinker”를 배출하였고, 현재 2명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중앙대 2기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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