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기영 기자]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뉴스검색 제휴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제3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4월 1일 00시부터 14일 00시까지 2주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평가위는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일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일 년이 지난 매체에 해당된다.

평가위는 "뉴스검색제휴는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 7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며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가 전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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