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22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행사는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보고, 운영규정 및 예산안 의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장에 전동평 영암군 체육회장를 비롯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1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축제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내년 4월 영암에서 전남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위원님들의 단결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경기장 정비와 종목별 예산 지원 등의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18년 4월중 4일간 영암공설운동장 외 24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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