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소장 서권수)는 22일 오후 4시 천상정수사업소 정문 앞에서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 수돗물 음수체험대’를 설치, 자체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열리게 됐다. 세계 물의 날은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했다.

서권수 천상정수사업소장은 “이번에 천상정수사업소가 수돗물 시민 무료 음수체험대를 설치 운영함으로 우리 시의 수돗물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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