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최종환 교수 연구팀은 오는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영주시 투자전략실, 충북대 산학협력단, ㈜포레스토피아, ㈜아이앤이,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계자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산림·ICT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산림 방문 수요 및 산림치유 시장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적용한 u-웰니스(u-Wellness)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산림분야와 ICT 융합을 통한 편리하고 체계적인 산림치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며, 산림치유를 통한 웰니스 활성화 대책 구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대는 ‘산림치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통해 ‘산림치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연구과제 1차년도 성과보고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승국 박사의 ‘ICT 산업과 산림 분야의 융합’ 주제 강연과 산림 및 ICT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한 산림 ICT 융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2016년 3월 충북대학교 최종환 교수 연구팀이 체결한 산림청 융·복합 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과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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