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1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 지도읍은(읍장 조경희) 1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고, 참여자 대표의 실천문 낭독, 직무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강계수 대표는 실천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명예와 품의를 지키며 모범적으로 참여 할 것을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경희 읍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올해 지도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93명으로 공익활동 6개(연중 노노케어, 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지원사업, 복지시설관리지원, 경로식당 및 도시락배달도우미, 보건진료소 안전지킴이), 시장형 1개(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로 연중노노케어를 제외하곤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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