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사진제공=청주시 상당구청> 청주시 상당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민간자원 서비스 및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자활을 돕는 등 희망을 열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10일 영운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44.여)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날 방문한 김 모씨는 딸과 함께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릴 적 사고로 생긴 장애와 어린 자녀 양육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현재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아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에 상당구는 김 모씨를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근로활동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연계하는 등 김 모씨 가정의 생활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각 종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 모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기 힘들었는데,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살아야 할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상당구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민간자원 서비스 및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자활을 도와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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