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문화원과 함께하는 전통문화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사업이다. 울산 역사문화자원의 연구기반 구축 및 문화유산의 국내‧외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문화원과 함께하는 전통문화한마당’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남구문화원, 동구문화원, 북구문화원, 울주문화원, 중구문화원과 울산박물관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구‧군을 대표하는 민속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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