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려주고 부당한 피해방지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최근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아 베트남 등 3개국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법률에 미흡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려주고 부당한 피해방지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속기 쉬운 전화금융사기 및 도로교통법, 범죄피해․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강·폭력 범죄예방 등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학 관계자와 의견 공유를 통한 고민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목포경찰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인권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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