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지난 13일 국민의 안전과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 조직을 재정비 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지난 13일 국민의 안전과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 조직을 재정비 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경감이하 182명을 전보하는 대대적인 인사이며, 인사운영규칙을 반영하여 조직운영 효율성 제고 및 직무수행 능력을 감안하고, 해·육상 간 순환배치에 역점을 뒀다.

특히, 완도해경은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안전에 주력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인력안배 인사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상배 서장은 “먼저 이곳, 완도로 전입해 온 직원들을 환영하며 재빨리 현장에 적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성공적인 완도 해조류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해양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종운 해상안전과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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