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7일까지 마감한다.

1차에 이어 2차 모집에서도 전통적 인기학과인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와 신설한 ▲실용음악학과 지원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실용음악학과의 경우, 보컬트레이너·음향엔지니어 등 현직 실무자들의 지원이 돋보였다.

<사진 경사대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와의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로서의 특성을 살린 학과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K-BPI 사이버대학 1위를 차지했고, 교육부로부터 4회차... 선정·수상한 바 있다.

수업 방식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오프라인 대학과 같은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직장인·해외 거주자·군인·고교 및 전문학사 졸업자 등이 입학해 열띤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은 누구나 ‘경희대 서울캠퍼스’를 비롯해 국제캠퍼스·홍릉 캠퍼스·지역 학습관(경기·부산·대전·광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30여만 명의 동문과의 활발한 교류 통한 인적 네트워크 클 형성할 수 있다.

이 밖에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은 경희대 대학원, 동문 장학 혜택과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등 경희학원 의료기관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 등 경희가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체 재학생 중 60%에 달하는 장학금 수혜율’과 함께 오프라인 대학과 마찬가지로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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