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3일 해남군은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토종작물 체험장 운영 등 17개 사업에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또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6470원으로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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