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각계 시민을 초청해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2017년 시민과의 대화’를 펼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초청해 2017년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광양시는 민선6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희망 도시’, ‘아동친화 도시’, ‘여성친화 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시민들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올해는 평소 시정을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중심으로 초청해 더 좋은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시민과 대화가 소통과 시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복 시장은 ‘광양 Happy Day’, ‘현장행정의 날’, ‘시정 공감토크’ 등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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