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331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331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박홍률 시장의 시정보고와 2017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일반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부의안건은 문경연 의원의 ‘목포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과 임태성 의원의 ‘목포시 공동주택지원 주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조성오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목포시의 로드맵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확인한 뜻 깊은 회기였다.”며, “집행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목포를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귀향객들이 마음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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