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농촌생활문화교육은 5과정 126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교육장에서 추진한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신안군이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2017년도 상반기 농촌생활문화교육은 5과정 126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교육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반, 퓨전떡 요리 제작사 자격증반, 목공예반, 쌀가공반, 장류제조반 등 5과정으로 편성해 농촌여성의 지역농산물 이용 전문가공기술 습득과 건전한 취미생활를 영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결과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 편성 및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신청단계에서부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자격 취득 과정, 취미소양교육을 통해 관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자원들을 활용, 소득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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