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13일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는 지난 13일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일선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업무과다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연이어 세상을 등진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사례를 감안해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를 제고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민원응대 요령 ▲사회복지시스템 교육 ▲기초생활보장 실무 ▲긴급지원 사업 안내 등 기본적 직무소양 교육과 더불어 올해 확대 시행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순덕 사회복지과장은 “새내기 직원이 일선기관에 투입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기만족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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