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 전남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년도 글로벌 IP 기업 육성사업”의 지원기업 신청접수를 17일 시작했다.

본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전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기업은 최장 3년간 지식재산권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해외권리화,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등이 있으며, 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기업에 맞는 세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해당사업은 2008년부터 전남센터를 통해 선정된 IP 스타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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