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신도림복합도서관(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구로구 신도림동 400-6번지 일대 신도림소공원을 폐지하고 오류동 332-3번지 일대에 대체공원을 신설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도림복합도서관 건립사업은 도서관 시설이 전무한 신도림동 지역에 연면적 1200㎡, 지상3층 규모로 도서관과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8년 개관 예정이다.

신도림복합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더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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