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민사사건의 일반적 처리절차’ 를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법문화 강좌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공동개최한다.

이번 법문화 강좌는 2012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딱딱한 법률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률지식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시는 이런 취지에 공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 4기부터 동참해 지금까지 6회에 걸쳐 공동 주최해 왔다.

이번 강의는 1시간 반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 윤성열 판사가 ‘민사사건의 일반적 처리절차’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윤성열 판사는 사법연수원 35기, 부산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을 거쳐 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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