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완도해경>완도해양경비안전서 김상배 서장은 지난 11일 오전 완도경찰서를 방문해 80여명의 경찰관과 의경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 김상배 서장은 지난 11일 오전 완도경찰서 서장(총경 김광남) 초청으로 완도경찰서를 방문해 80여명의 경찰관과 의경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완도해경서와 완도경찰서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청정바다 완도해역 수호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사명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해양의 중요성과 동아시아 해양사’라는 강의주제를 바탕으로 바다를 다스리는 나라가 강대국이 되는 역사를 배움으로, 현재 동아시아 해양주권 다툼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배 서장은 “새해에는 완도해경서와 완도경찰서간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완도를 만들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