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목포경찰서>전남 목포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28일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목포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교통시설물 개선 요청 19건 중 13건(주정차금지 지정 및 해제 7건, 중앙선절선 2건, 횡단보도 3건, 기타 안전시설 1건)이 가결되어 심의를 통과하였다.

함경철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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