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목포경찰서>목포경찰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경찰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 행사는 경정 양병우, 경위 최현학, 경위 유석종, 경위 김구지 등 4명으로, 지난 30여 년이라는 오랜 기간 치안에 헌신하고 사회로 돌아가는 선배 경찰들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훈장 및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퇴임하는 경정 양병우는 "어느새 정년을 맞아 경찰을 떠나지만 영원한 경찰인으로 남아 후배들의 성공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하며 그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고 지금의 인연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순 서장은 인사말에서 “경찰관으로서, 또한 가장으로서 모범이 되신 선배님들의 퇴임을 축하한다”며,“가족들과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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