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중앙일보 <“이러다 모두 죽는 건 아닌지 두렵다”>(6면)

- 쌍용차 공장을 점거 농성중인 직원들은 인터뷰하지 않는 중앙일보의 센스~.

O 중앙일보 <쉬어감의 미덕>(이훈범의 시시각각)

- 맞아요. 오매불망 미디어법 겨우 날치기 통과시켰으니 이제 한숨 돌리셔도 되겠네요.

O 중앙일보 <쌍용차 노조 진압 교두보. 경찰, 차체2공장 옥상 접수>(6면) 동아일보 <특공대 80명 투입 1시간만에 ‘도장공장’ 진입 교두보 확보>(5면)

- 공장 안 노조원들을 진압의 대상으로만 규정하는 제목들. 어쩜 단어 선택도 그리들 똑같으신지.

O 조선일보 <도 넘은 민주당…사실왜곡·막말로 거리 선동>(5면)

- 야권의 장외투쟁이 신경쓰이긴 하나 봐요? 그런데…조중동이 신문독자의 70%를 차지하는 게 ‘국민들에 의해 선택된 것’이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럽지 않은가요?

O 조선일보 <“광화문 광장만은 시위없는 공간으로”>(8면)

-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만은 시위단체에 넘겨줄 수 없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단다. ‘표현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고 우려하는 이들은 시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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