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서장이 (23일) 용당동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신안군>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목포 해양경비안전서는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등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찾아 따뜻한 가족 사랑과 온정의 마음을 전하자,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서장과 직원등 10여명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김모(84세)씨 등 5세대와 용당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고 휴지, 세재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에게 아들·딸이 되어 겨울철 월동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펴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안두술 목포해경서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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