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미디어스 기자로 나섭니다.
신학림 기자는 11월 9일부터 미디어스 기자로 근무하며 언론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신학림 기자는 "모든 기자는 평생 똑같은 기자로 살 뿐"이라며 미디어스 평기자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현재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과 우리 사회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을 쓰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 기자는 특히 미디어와 정치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비평기사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신 기자는 1984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해, 1993년 한국일보 노동조합 위원장, 2003년 코리아타임스 편집국 국장을 거쳐, 제2대와 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한편 미디어스 경력기자 채용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