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하차에 이어 박혜진 앵커도 오는 24일을 끝으로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다.

▲ 권순표 기자(왼쪽)와 이정민 아나운서(오른쪽).
MBC는 22일 임원회의에서 <뉴스데스크> 신경민, 박혜진 앵커 후임으로 권순표 현 보도제작국 제작2부 차장과 이정민 아나운서를 결정했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왕종명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뉴스데스크> 관계자는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주중과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가 오늘 임원회의에서 결정됐다”며 “당사자들에게 통보가 간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평일 <뉴스투데이>는 박상권, 지영은 기자가 진행하며, 주말 <뉴스투데이>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현원섭, 신기원 기자가 그대로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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