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사투나잇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KBS 2TV 시사투나잇이 마지막 방송을 했습니다. 시투 막방을 지켜보는 시투 PD, 작가, 제작진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지난 5년동안 칭찬과 비판이 함께 시사투나잇을 따라 다녔지만… 심층있는 보도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프로였다는 건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살던 제가 시사투나잇을 통해 세상을 알아 갔습니다.

저의 영원한 정식적 지주 최필곤 PD님, 시사투나잇 얼짱으로 몽구가 임명한 이지희 PD님, 진실된 곳만 카메라에 담는 김종갑 VJ님, 그외 모든 PD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작진 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을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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