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정동익·동아투위)가 시상하는 제19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대상에 KBS <미디어포커스>가 선정됐다.

동아투위는 “족벌언론들이 과점하고 있는 신문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애쓴 공로가 인정된다”며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10·24 자유언론실천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3회 통일언론상에는 KBS 방송80년 특별드라마 TV역사극 <사육신>을 제작하고 있는 나상엽(KBS 선임PD), 장영복 씨(조선중앙방송 연출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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