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태 KBS 보궐이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방석호 전 이사를 대신해 김현태 창원대 교수가 KBS 보궐이사로 추천됐다. 방석호 전 이사는 지난달 8일 KBS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김현태 창원대 법대 교수를 보궐이사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KBS 이사는 방통위 추천과 대통령의 임명을 통해 선임된다.

김현태 신임 이사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는 내년 8월31일까지 이사직을 수행한다.

김 이사는 1952년 경남 양산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경남중재부 위원, 창원대 행정대학원 원장, 창원대 총장(2003~2007) 및 사회과학대 학장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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