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생활 밀착형 광고에 대해 사후 심의를 강화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대출, 보험, 상조 광고 등에 대해 금리나 약관 등 세부 정보와 관련된 자막의 크기를 작게하거나 노출 시간을 1~2초로 하는 행위 등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사후 심의 대상으로 대출, 보험, 상조 광고 등 생활 밀착형 광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지상파방송사 광고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광고 사후심의 대책회의를 열어 사후심의 방향을 설명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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