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서울시청광장에서 스님과 불자, 시민 1만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위한 시국법회'가 열렸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수경스님은 참석자들에게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수호를 위해 모였다"며 시국법회의 주된 의미를 밝혔다.

조계사에서 부터 시작된 '촛불법회'는 거리행진 등 5시간여 동안 진행되었고 평화롭게 마무리 됐다. 5일에는 시민들과 시민단체ㆍ노동계ㆍ종교계ㆍ야당이 조직적으로 참가하는, 지난 '6.10 1백만 촛불대행진' 이후 최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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