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가 뉴스서비스 개선을 위해 야후 미국 본사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는 4일자 2면 <야후코리아도 뉴스 서비스 개선 추진>에서 야후코리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 본사의 뉴스서비스 관련 담당자들과 한국 뉴스서비스의 개선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는 "촛불 사태를 계기로 포털 서비스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데다 최근 네이버가 뉴스 편집을 포기함으로써 현행 뉴스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검토에 들어간 것"이라며 "본사의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한국 사용자의 특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뉴스서비스 안을 구상 중"이라는 관계자의 발언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