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가 MBC 감사 후보를 3배수로 압축했다.

방문진은 지난 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강성주 포항 MBC 사장, 임진택 현 MBC 감사, 전현철 안진딜로이트 회계사를 최종 후보 3인으로 꼽았다.

방문진은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MBC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