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언론현업인단체들이 국회에 제출된 TV수신료 인상안을 비롯한 언론관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문화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미디어기독연대, 경기미디어시민연대, 한국기자협회, 방송인총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앞에서 긴급 집회를 갖는다.
TV수신료 인상안의 처리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 △KBS EBS 임원선임제도 개선 △TV디지털전환특별법 제정 △방송독립 수호 중심의 방통융합기구 개편논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거부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등 언론관계법의 조속한 재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