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디어연구소(이사장 전규찬)가 방송사 PD, 독립영화 감독 등 미디어 제작자와 시민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미디어 마을'을 운영한다.
오는 29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공공미디어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마을' 제1차 강좌에는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의 김보슬 PD가 나온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8일 수요일 오전까지 이메일(iljkjh@naver.com)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미디어 마을' 제2차 강좌는 6월에 진행되며, '문화연구자 전규찬 교수 카메라를 들다' 제하로 독립영화 상영 및 제작자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3차~5차 강좌에서 공공미디어연구소는 한국독립영화협회 배급팀과 연계해 독립영화 상영 및 제작자 만남의 자리를 주선한다.
6차부터는 미디어 활동가 및 기자 등 현업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자, 감독, 출연배우 등과의 만남을 월 1~2회 진행한다. 상영될 작품 및 만나고 싶은 제작자는 인터넷을 통해 선정된다.
1차 이후 일시는 향후 공지 예정이며 '미디어마을'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김정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기획팀장(02-732-7077/ iljkjh@naver.com)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