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YTN이 지난달 사내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가해자인 영상기자 A 씨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YTN 인사위원회는 10일 후배 영상기자를 때린 선배 기자 A 씨를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

영상기자 선후배인 이들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전·현직 집행부다. YTN지부가 감사를 청구해 회사는 지난달 22일 감사에 착수했다. YTN은 7일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YTN 전직원은 예외 없이 5일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재심 신청이 없으면 징계는 13일 발동된다.

YTN 본사 (사진=미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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