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박찬욱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이 KBS 감사로 임명 제청됐다.

KBS 이사회는 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5명의 면접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사진은 투표를 거쳐 박찬욱 지원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KBS 감사는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박찬욱 신임 감사 제청자는 KBS 부산방송총국장, 보도본부 편집주간, 베이징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KBS 감사 임기는 3년이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사진=KBS)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