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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서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동률…윤석열 대폭 하락20·30세대 지지율, 이재명 27.5%-윤석열 24%…"양강 백중세로 바뀌어"
윤수현 기자 | 승인 2021.12.03 10:32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갤럽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도가 백중세를 나타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 조사 대비 대폭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 혼전 양상이다. 

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12월 1주 차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지난 조사보다 5%p 상승한 36%, 윤석열 후보 지지도는 6%p 하락한 36%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도는 각각 5%다. 의견유보는 15%다. 한국갤럽은 “2주 전 제1야당 후보 우세에서 다시 양강 백중세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갤럽 12월 1주차 데일리 오피니언 (사진=한국갤럽)

40대의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57%, 60대 이상의 윤석열 후보 지지도는 56%다. 그 외 연령대에선 두 후보 모두 비슷한 지지도를 기록했다. 20·30세대의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27.5%, 윤석열 후보 지지도는 24%다. 20·30세대 중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25%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이 꼽은 지지 이유는 추진력/실행력 22%, 직무/행정 능력 15% 등이다. 윤석열 후보 지지층이 꼽은 지지 이유는 정권교체 27%, 공정/정의 11%다. 심상정·안철수 후보 지지 이유 1순위는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3%p 상승한 35%,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동일한 34%다. 이어 정의당 3%(3%p 하락),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그 외 정당/단체 1% 순이다. 무당층은 21%다.

대선 결과 기대를 물은 결과, 응답자 53%는 ‘현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정권 교체론은 지난 조사 대비 4%p 하락했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정권 유지론은 3%p 상승한 36%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p 상승한 38%, 부정평가는 55%다. 의견유보는 7%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로 ‘코로나19 대처’가 28%를 기록했다. 이어 ‘외교/국제 관계’ 1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7% 순이다.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 3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10% 등이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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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기자  melancholy@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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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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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Wood 2021-12-03 15:27:50

    드디어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가는군. 유튜브만 보고, 언론에 휘둘리는 바보들만 사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역시 우리 국민들은 정신차릴때가 오면 정신을 차릴줄 알아. 뭐가 본질인지 똑바로 보고 살아야지! 도둑이 마침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야 저기봐 쟤 이상해" 하면 거기만 쳐다보고 정작 도둑이 자기 주머니 털어 달아나는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다행!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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