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이사회가 감사 면접 대상자를 5명으로 추렸다.

이사회는 1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감사 지원자 11명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이 중 5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순으로 박찬욱 전 KBS부산방송총국장, 박희성 전 KBS시청자본부장, 윤용호 전 KBS법무실장, 이윤복 전 KBS재무국장, 김윤로 전 KBS경영지원센터장 등이다.

(사진=KBS)

이사회는 오는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감사 후보자 1명을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KBS 감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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