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2.1.18 화 17:19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권성동 "이준석의 초강수 당무 거부, 이유도 몰라"'패싱 논란' 이수정 영입 관련 "윤석열이 설명했다"…조경태 "실세 3인방 논란 자체가 마이너스"
고성욱 기자 | 승인 2021.12.01 11:27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윤석열 캠프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의 잠적과 관련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유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굉장히 황당하고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원인도 파악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직접 만나 뵙고 ‘어떤 부분이 패싱이고’, ‘어떤 부분에 섭섭함을 느끼고 있는지’ 등의 대화가 일단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 때문에 이 대표가 ‘당무 거부’라는 초강수를 뒀는지 대화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수정 교수 영입 문제는 이준석 대표에게 충분히 설명했다”며 “윤석열 후보도 이 대표가 영입을 반대하겠다는 건 알지만 이수정 교수가 폭력 문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로 당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줄 분이어서 (윤 후보가) 직접 비공개 최고회의를 통해 (이 대표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1일자 방송 유튜브 화면 갈무리

'윤석열 측의 핵심관계자가 이간질을 하고 있다’고 한 이준석 대표 발언에 대해 권 사무총장은 “핵심관계자가 사무총장인 저 아니냐, 제가 (이야기를) 흘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말이 나오겠냐”며 “저도 궁금한데 우리 캠프 핵심관계자 중에 특히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진행자가 “이 대표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권 사무총장은 “글쎄 선거판에 자기가 핵심이라고 떠드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그런 핵심관계자라고 인용되는 보도를 보면 전혀 모르는 것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대부분 오보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 대표가) 그런 보도에 대해 신경 쓸 필요 없다”고 했다. 

권 사무총장은 “윤석열 후보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본인은 충청도에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 캠페인이 묻히고 있는 상황 아니겠냐, 그러니까 윤 후보가 사무총장인 저보고 한번 (이 대표를) 만나서 이유가 뭔지 파악해보라는 지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핵심관계자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실세 3인방(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의원) 아니냐’는 질문에 권 사무총장은 “전혀 아니다”라며 “윤한홍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거의 안 하는 사람이고 실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장제원 의원은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해서 후보와 접촉도 안 하고 저하고도 잘 접촉을 안 한다. (핵심관계자가) 장제원 의원이면 제가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를 못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조경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준석 대표가 머리를 조금 식히기 위해 부산으로 간 것 같다”며 “빨리 복귀하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그동안 이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겸직하면서도 일정이나 정보를 언론을 통해 접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선대위원장은 “만약 사실이고 실무자들의 착오라면 즉각으로 경질해야 된다고 본다”며 “후보가 단호하게 교통정리를 해주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윤석열 실세 3인방 논란’에 대해 조 선대위원장은 “그런 말들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에 마이너스이기에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된다”며 “(선대위 발족식 이후) 실세 3인방이 있는지 선대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개혁하겠다. 이준석 대표 역할의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고성욱 기자  kswk95@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2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