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고성욱 인턴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에 이백만 전 주 교황청 대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0월 6일까지다.

이 신임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 차장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2009년 국민참여당 창당에 참여해 최고위원과 대변인을 지냈다.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에 출마했다. 현 정부에서 주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지난해 11월 3년 임기를 마쳤다.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한국경제TV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이 신임 사장과 관련해 지난 1월 뉴스통신진흥회 차기 이사장설이 제기된 바 있다.

2020년 11월 임기를 마치고 귀국을 앞둔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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