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와 한국방송학회(회장 한진만)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이명박 정부, 새 언론 관계의 모색: 출입처와 기자실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 1세션 '정부와 언론의 만남-출입처와 기자실'에서는 이건호 인하대 교수가 '기자실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와 과제'를, 이연 선문대 교수가 '정부취재 과정과 문제점: 일본의 기자클럽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제 2세션 '이명박 정부의 국정홍보와 취재환경 개선 방안'에서는 김사승 숭실대 교수가 '정치권력과 언론 관계에 있어서의 출입처 관행: 영국의 로비시스템 사례'를 발제한다.

최영재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의 토론자로는 이광엽 YTN 기자, 정동우 건국대 교수, 이희용 기자협회 부회장, 김동률 KDI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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