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YTN 새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추려졌다. 김주환 부국장, 박희천 부국장, 우장균 총괄상무, 채문석 국장(가나다순)이다.

YTN 사장추천위원회는 12일 오후 회의를 열고 9명의 후보자 가운데 4명을 선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강성욱 부국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주환 부국장, 김호성 전 라디오 상무, 류재복 부국장, 박희천 부국장, 우장균 총괄상무, 채문석 국장, 한영규 국장 등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YTN 본사 (사진=미디어스)

YTN은 13일부터 홈페이지 '시청자 질의란'을 통해 차기 사장에 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21일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면접심사는 사내공청채널과 페이스북,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다.

사추위는 면접심사 이후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23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 9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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