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진경] 2021년 1월 연일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실황이 CGV에서 상영된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실황 스틸이미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가부장제에 억압된 여성 내면의 욕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스페인 전통무용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몸짓과 격정적인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은 물론 2021년 재연에서도 전석매진 신화를 이룬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실황에서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큰 스크린을 통해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영주, 황석정, 한지연, 김려원, 황한나, 김환희, 김국희, 오소연, 이진경, 이상아 등 10명의 여배우가 내뿜는 뜨거운 에너지와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사운드의 기술을 더했으며, 드론 촬영을 통한 영상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관람석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각도의 뷰와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실황 포스터

4월 28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메인 포스터에는 강렬한 빨간 조명 속 극중 '베르나르다 알바' 역으로 분한 정영주의 모습,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모두 다 내 통제안에 있으니까!”라는 카피가 담겨 있다.

한편 5월 1일 오후 3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베르나르다 알바> 스페셜 GV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작품 속에 나타나지 않는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남성중심적 가부장제에 억압된 여성들의 욕망과 저항을 다룬 탄탄한 서사를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음악과 몸짓에 담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실황은 오는 4월 28일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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