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형태근(51) 전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함에 따라 총 5명의 방통위 상임위원 인선이 마무리됐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총 5명으로, 대통령이 위원장 등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의 추천을 받아 임명한다.

형태근 위원은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과 정보통신협력국장, 국제협력관, 통신위 상임위원,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