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는 2019. 4. 15 「윤지오 “머투 회장이 보낸 꽃에 ‘오해 풀고 싶다’ 카드도”」라는 제목하에, 홍선근이 윤지오와 식사 등을 함께 한 사실이 있고, 홍선근이 소위 ‘장자연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윤지오를 겁주고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으로 윤지오에게 꽃을 배달하였으며, 2019. 4. 14.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지오의 북콘서트 기자간담회에 머니투데이그룹 기자들을 동원하여 본인을 방어하기 위한 질문을 함으로써 윤지오에게 꽃을 배달하였다는 사살을 은폐하고자 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홍선근은 윤지오와 단 1회 우연히 잠시 만나 인사를 나눈 사실이 있을 뿐, 윤지오와 식사자리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없고 윤지오의 집에 꽃을 배달한 적도 없으며, 또 윤지오가 장자연 사건 수사과정에서 홍선근을 관련자로 잘못 지목한 것으로 밝혀져 홍선근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으므로, 위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달라서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 홍선근은, 머니투데이그룹 기자들은 윤지오의 북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윤지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을 뿐, 홍선근이 기자들을 동원하거나 본인을 방어하기 위한 질문을 하도록 지시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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