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 사옥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26일 <전지적 참견시점>이 결방한다.

MBC는 22일 “금일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부득이하게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포스터

MBC는 확진자의 주요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함께했던 출연자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18일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과 예능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부 카메라 감독, 20일 청소노동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주말 예능 6편을 결방하는 결정을 내렸다. (▶관련기사 : MBC, 코로나로 ‘놀면뭐하니’, ‘전참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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