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성기현(50·사진) CJ케이블넷 상무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성기준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통신, 현대전자, 씨앤앰 등 방송통신 업체에서 기술 및 전략 업무를 담당했으며, CJ케이블넷 드림씨티방송 대표이사 및 대외협력 업무를 해 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방송통신융합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신설했으며, 성기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 업계의 기술, 정책부터 경영, 대외협력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 온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