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방송사 제목 주요내용
05:04~07:00 원음방송 솔바람물소리 편안한 우리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솔바람명상'에서는 요가를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우리음악을 소개한다. 9월에는 임산부를 위한 요가를 소개한다. 순우리말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07:00~09:00 KBS 라디오 출발 FM과 함께 이제는 서양고전음악차례다. 음악만 틀어주는게 아니라 클래식 관련 퀴즈도 풀어보고, 음반도 소개한다. 애청자들이 뽑은 애청곡을 담은 앨범도 발매한바 있다. 원석현 아나운서 진행.
09:45~10:50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15년 전 돌연 개그계에서 사라졌던 부채도사 장두석이 나온다. 최근 '오늘밤에'라는 음반을 들고 나온 그는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에 대한 오해를 푼다.
11:10~12:00 SBS 라디오 11시 옥소리입니다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듣는 친숙한 음악프로그램이다. 금요일은 '학도가 11명에게 물었습니다'라는 코너가 진행된다. 김학도와 함께 하는 8090노래 순위가 있고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12:10~13:20 DTN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20회. 1991년 MBC에서 방송됐던 <여명의 눈동자>를 다시 볼 수 있다. 15년이 지났지만 격동의 우리 역사를 살아간 세 남녀의 행적이 가슴아프게 다가온다. 최재성, 채리라. 박상원이 나온다.
13:00~14:00 올'리브 연애불변의 법칙-삼자대면 남자들이 작업녀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여부도 재미있지만, 결말에서 커플들이 서로 용서하고 사랑을 확인하는게 신기하다. 개편을 하면서 작업녀의 방식이 더 정교해졌다.
14:00~16:00 KBS, SBS 민주당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시점이다. 장상, 이인제, 조순형, 신국환, 김민석 후보가 나온다.
16:00~18:00 KBS 라디오 안재욱, 차태현의 Mr. 라디오 두 남자의 엉성한 진행이 흥미롭다. 금요일은 나만 이런가요 코너가 있는 날. 김흥국과 이상미가 출연한다.
18:00~18:55 KBS1 6시 내고향 1991년 문을 연 장수 프로그램. 팔도 사투리를 다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석을 앞두고 시골은 더 바빠진 모양이다. 미리 TV로 고향을 방문해보자.
18:50~20:00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 중국 대련 특집 편. 온몸이 하얀 털로 뒤덮인 흰색 펭귄, 목으로 창을 휘는 소녀가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1971년 서울에 최악의 교통대란이 일어나있는 사진의 진위 여부를 알아보고, 사진 속 주인공들도 만나본다.
20:00~20:45 SBS SBS 8 뉴스 요즘처럼 뉴스꺼리가 많을 때는 한시간 빠른 8시 뉴스가 반갑다. 관전포인트는 TV에 나오지 않는 뉴스가 무엇인지에 있다.
20:50~21:55 SBS 심리극장 천일야화 '거짓말 권하는 사회' 편. 신정아와 연예인들의 학력 관련 거짓말을 분석, 심리학적 이유를 찾아본다. 최수종이 모교 강의에서 "한국 외대 무역학과에 2학년까지 다녔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공개한다.
22:00~23:00 KBS1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원장님이 부르는 게 값! 유아교육비 거품의 실체'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일부 교육시설에서는 갖가지 명목으로 추가비용을 걷으며 횡포에 가까운 폭리를 취하는 실정이라고한다.
22:50~23:40 EBS 시네마천국 더 인터뷰'에서 영화<사랑>으로 돌아온 곽경택 감독을 만난다. 영국의 코미디 집단 몬티 파이튼이 만든 <삶의 의미>를 분석하고, 이주노동자 영화제를 소개한다.
23:50~24:40 MBC W '사라지는 아이들, 인도의 아동유괴' 편이 충격적이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인도에서 유괴된 아이들은 약 2000만 명. 기업 형 유괴 조직까지 등장하면서 유괴가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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