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카카오 제휴평가위원회가 10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소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제휴평가위 위원장은 조성겸 충남대 교수, 소위원장은 김기현 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김동민 YTN 디지털센터장이다.

5기 제휴평가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첫 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5개월 만에 열린 회의다. 제휴평가위는 호선을 통해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한국신문협회 추천)를 5기 제휴평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언론사 입점심사를 담당하는 1소위 위원장은 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한국인터넷신문협회 추천), 제재 심사를 맡는 2소위 위원장은 김동민 YTN 디지털센터장(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추천)이 선임됐다.

언론사 입점심사 일정은 위원 간 이견이 있어 정해지지 않았다. 제휴평가위는 다음 달 회의에서 입점심사 일정·횟수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